[FTBIEEM]14. 용가리 사냥

안녕. 내 이름은 이리듐.
지난번에 석궁을 만들었죠. 이번엔 그 석궁으로 액서...아니 보스몹을 때려잡아봅시다.
시작!

가장 유명한 보스몹이라면 역시 마인크래프트 설정상 최강?의 보스몹, 엔더 드래곤이겠죠.
엔더 유적부터 찾으러 갑시다.

앗, 발견.

수직으로 파 주시면...

이끼돌!
제대로 왔네요.

음, 동굴이랑 겹친 것 같지만...
포탈이나 찾죠 뭐.

오오 오블리비언 프레임.
나아아아ㅏㅏㅏㅏㅏ중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마도 이거 없었으면 인엑 접었을거야...

음, 저기 중간쯤에 포탈처럼 생긴 곳이 있군요.

어찌저찌 왔습니다.

신난다~! 실버피쉬 스포너를 획득했다!
*실버피쉬 죽이면 은 조각 나옵니다*

에잉, 눈깔 하나도 안끼워져있네...
뭐 이럴줄 알고 충분히 준비하긴 했지만...

뿅!
갑시다.

다행히 지하에서 스폰됐군요.
뭐 젯팩 있어서 보이드로 떨어질 걱정은 없긴 하다만...

나왔습니다.
노다지군요.

안녕 엔더용

편안히 죽으렴

뽱!
실제로 1분도 안 걸렸습니다.
석궁파워!

드래곤 하트는 중요한 음ㅅ...아니 자원이죠.

용심장 겟!

원격 주문으로 피스톤과 레버를 가져와서...이런건 확실히 로지스틱이 좋아요. AE라면 집갔다 와야하잖아...

용 알도 회수 완료!

쓰임새를 봤더니, 선 다이얼에 쓰이네요.

털거 다 털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젯팩 연료가 바닥나서...

쾅!
아니 으악! 인가...
여튼 유다희 양을 만나고 왔습니다.

용가리는 경험치도 많이 줍니다.
그래봤자 70렙 정도지만...

좋아요, 드라코늄 710개!

엔더 릴리도 심어줍시다.

현재 전경.

흠, 왜 찍었지..?
모르는 것 봐서는 이리듐은 닭대가리인게 확실합니다.

용가리도 튀겼겠다, 채소랑 같이 먹기 위해 밭을 자동화합시다.
네, 개소ㄹ...아니 이리듐소리입니다.

밭 크기가 9*9니까 반지름을 3 증가시키는 철 업그레이드도 함께...

음, 대충 밀로 토스트를 자동화했습니다.
자가 발전! 현실에서는 비효율적이지만...

스프링클러도 둬서 잘 자라게 했...는데...잘 자라는거 맞겠지..?

앗, 혹시 저쪽에 구멍 하나 뚫렸다는것을 의미하는 스샷인가..?
그럴리가 없잖아

에너지는 에너지 셀에 저장하게 했어요.

음, 언젠가 클리어한 퀘도 보상받고...
혜자네 이거.

소이빈도 자동화하고 싶으니 하베스터와...

이 덴스 아이템덕트로!

자동화 완료!

네더에서 용암 시추하는 펌프도 빵 아니 토스트 한뭉 넣어주면 오래오래 가겠지...
빵보다 더 맛있고 오래가는 토스트!

칼로 유리가 깨지겠냐? 이런 멍청한 이리듐 같으니라고.
그런데 실제로 그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용암 펌프를 설치한 목적은 옵시 얻으려는것도 있고 써멀릴리 자동화도 하려고...
근데 귀찮아서 그냥 근처에 두고 수동화 했어요.

위습도 잡고...
(나중에는 잡힌 몹만 10종류가 넘는다는...)

좋아, 이제 두부 두부바 두부버거를 더 많이 생산할 수 있겠군!

엔더 상자도 달아줬어요.
참고로 덴스 아이템덕트는 파이프의 우선도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요.

덕분에 토스트 64뭉 이상!

Me 스토리지 버스랑 비슷한 기능을 하는 아이템을 통해 여기서도 꺼낼 수 있어요.
로지스틱 짱짱

넘치는 토스트로 만든 토스트 샌드위치.
모래마녀...아니 이건 아니군.

FTB유틸은 청크로딩만으로 이미 갓모드입니다..!

음, 카펜터를 하나 일반 소환하고 화를 마치겠습니다.

음...다음편 예고라면,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다음날 보세요 하하...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