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P]04. Let's Mining!

안녕하세요, 이리듐입니다.

지난번에는 광질준비까지 했었죠. 그렇다면, 당연히 광질을 해야겠죠? 빨리 ㄱㄱ!

먼저, 지난번에 못한 데브널의 설명을 해 봅시다. 일단 허공에 쉬우클을 해서 GUI를 연 다음 아이템을 넣습니다.

이렇게 바로 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 의미가 없죠.

데브널의 두 번째 기능은, 해당 아이템이 인벤에 64개보다 더 많지 않도록 하는 겁니다.

어떻게 하냐고요? 아래에서 광질하면서 설명할게요.

그리고, 혹시 용암을 얻을수도 있으니 용암을 담을 탱크도 만들죠.

어라, 이게 아닌가...

참고로 이거 누르면 구리가 꼭짓점에, 유리가 변에 들어가게 바뀝니다. 꽤나 편함.

사실 포터블 탱크 조합법은 따로 있었ㅇ...!

뭐, 여튼, 갑시다.

헤이스트 좋죠.

아스트랄 실버..? 다음 곡괭이 재료로 좋을지도.

응, 아니야. 내구도가 심각하게 낮아요...

음, 참고로 NotEnoughResources라는 모드에서, 오어젠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광석을 만드는 조합법(즉 r키 혹은 마우스 좌클릭)을 누르고 옆으로 넘기다 보면 있음. 이렇게 확률까지 나옴..

ㅁㄴㅇㄹ...앗, 코블 64개보다 훨씬 많이 캤는데 왜 64개보다 없지?

이게바로 데브널의 기능입니다. 64개 이상 들어오면, 들어오는 걸 흡수함. dumping excess 기능입니다.

흐음, 일단 이건 아직은 매우 쓸데없으니, 굳이 안캐셔도 됩니다. 워터파워는 아직은 쓸데없음.

아, 맞다! 혹시 청크로딩이라는 개념을 아시나요?

우선 청크를 설명하자면, 16*256*16(각각 x*y*z)의 공간을 청크라고 하고, nei가 있으면 f9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플레이어 주변의 직경 10에 해당하는 만큼의 청크(즉 21*21개)가 로딩이 됩니다.

로딩된 청크에서는 작물이 자라는 등, 변화가 있지만, 로딩이 끊기면 그쪽은 아무런 변화가 없어요.

그래서, 멀리 나가기 전에는 집 주변을 청크로딩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바닐라에선 힘든 일이지만, 모드에서는 쉽습니다. 보세요. 저어기 claimed chunks에 들어가면,

이렇게 주변 지형이 뜰 겁니다. 앗, 용암도 보이네요...

어쨌든, 여기서의 한 칸은 한 청크입니다.

대충 집 주변을 이렇게 지정해 주면 청크는 claimed 상태가 되며, 청크가 제 구역으로 설정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저랑 친구가 아닌 플레이어나 혹은 몹은, 제 구역에서 블럭을 부수던지, 상자를 여는게 불가능하죠.

이제 컨트롤+좌클릭을 하면 청크로딩이 됩니다. 참고로 이 방법으로는 50청크까지 로딩 가능.

이거는 ftb utilities였나?의 기능입니다.

홈도 다시 설정해 주시고...참고로, 오버월드에서도 /home home 치면 이쪽으로 바로 날아옵니다. 

즉, 차원 간을 뛰어넘는 이동 방법이죠!

파다 보니 용암이 떴네요.

일단 틀어막은 다음...

탱크를 두고 양동이로 퍼서 담죠. 최대용량인 8버킷이 담겼으면, 단순히 곡괭이로 부수면 됩니다.

그러면 내부 액체를 저장한 채로 부숴집니다. 편하죠.

참고로, 마크 내 부피의 단위 중, mb는 밀리버킷이고 B는 버킷입니다. 현실에서의 mL와 L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양동이 1개 분량의 양은 1B이고, 이것은 1000mb와 같습니다. 즉 1B=1000mb.

음, 일단 올라가서, 용광로를 뜯어옵시다. 일단 버리기 아까우니 이것부터 빼내고...

으악, 큰일났다! 으으...실수로 테이블이 아니라 바진에 부음.

재빨리(사실 빠르지는 않아도 됩니다)탱크를 만들고...(구리 없으면 시어드 탱크도 됩니다!)

이렇게 한 다음,

졸졸졸...부어주세요.

그럼 일단 탱크로까진 옮겼고...

으으,편하게 하려면 이게 필요한데, 뭐 어쩔 수 없죠.

이렇게, 스멜터리 드레인에 다시 부으면 됩니다.

그럼 다시 들어감. 웬만하면 실수하지 마세요...귀찮으니까.

사실 다시 넣는 방법을 알려주려고 그런거임

구라까지 말자

여튼, 알루미늄 황동도 다 뽑았으니, 부수죠.

참고로 스멜터리 컨트롤러만 안부수면 내부에 액체는 재설치 시 남아 있음.

대신 컨트롤러 부수면 액체 날아감. 조심하세요...

근데 용광로 캐는 과정에서 구리, 철, 석탄, 엔트로피 샤드 발견함;;;

그다음 다시 본진에 와서, 이번엔 업그레이드 용광로다! 7*7의 공간을 뚫은 다음, 바닥은 5*5로 뚫어주셈.

시어드 브릭 더 만들어서, 5*5로 만들게.

녹이는 공간 25칸 어-예이!

참고로 이렇게 만듦. 사실 일반 3*3 용광로 만드는거랑 동일하고, 단지 크기만 키우면 됩니다...

1.7.10에 올라와서 용광로는 1*1부터 7*7까지인가? 자유롭게, 직사각형이어도 상관없음. 3*2라던가...

뭐 여튼. 돌을 녹여 줍시다.

용암도 채워 주고...

돌을 녹이면 시어드 스톤이 되는데, 이걸 주괴 캐스트에 넣으면 시어드 브릭이, 바진에는 시어드 스톤이 됨.

이 시어드 스톤은 용광로에 시어드 브릭 대신 쓸 수 있음. 즉, 용광로 층 올리는데 사용 가능.

앗, 청크로딩 잘 되어있었나 보네요. 잘 자람.

여기서 밀이랑, 사탕수수만 우클릭으로 수확 가능합니다.

으음, 배가 더럽게 고프니, 음식을 대량으로 생산합시다.

그동안 이것도 2층까지 올렸고...

참고로 시어드 스톤 텍스쳐가 마음에 안들면, 캐스팅 테이블에서 시어드 브릭 만들어서 4개 합치면 됨.

커피!

음..? 떡........?????? 아, 도우 안만들고 바로 구웠지(...)

참고로 쌀은 무조건 도우로 만들어서 굽는 게 좋음.

그렇게, 다음 곡괭이 재료로는 브론즈를 쓰려 했는데...다마스쿠스강???? 메탈러지의 새로운 페이크입니다. 

철+청동인데, 청동보다는 스탯은 좋지만 쓸데가 도구 제작밖에 없고, 그마저도 매우 좋은건 아니라서...

도구에는 청동보단 좋지만 청동은 많이 만들어도 다른데 쓸데가 있는데, 이건 어중간한 쓰레기.

음, 나중에 갑옷이나 만들어 입죠 뭐...

여튼, 일단 다마스쿠스강으로 도구 파트 교체하죠. 철보다 이게 더 좋음.

참고로 크래프팅 스테이션이랑 툴 스테이션 붙여놓으면 크래프팅 스테이션에서도 교체 가능.

안붙여놓으면 안될거에요 아마...

이것도. 참고로 얘는 삽 따로 도끼 따로임. 둘 다 업글하려면 두개 다 붙여야함.

이것도! 전체적으로 도구가 갈색이 되었네요...

음, 이후 약간의 광질을 통해 얻은 오스뮴으로 곡괭이 머리를 만들어서,

곡괭이에

달아줬습니다.

마이닝 레벨은 부스트하면 아르다이트까지 되고, 마이닝 스피드는 헤이스트 2번 발라져있긴 하지만 그래도 19!

19면,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직접 써보면 체감이 될 겁니다. 참고로 그전에 철이 6이었나...

이제 이 방해물인, 세투스 쿼츠도 캘 수 있어요!

그 다음, 몇개 캐다 보니 아르다이트로 부스트됨.

이러면 우라늄 원석 또한 캘 수 있어요! 그러고 보니까 오버월드 집터에 아르다이트 레벨 광석 있던것같은데...

뭐 여튼, 지난번에 그 용암호수에 물을 부어서, 옵시를 좀 캡시다.

뭐 아직은 갑옷이 없어서 갈 생각은 없지만.

앗, 모자 얻음. H키를 누르면

이렇게 뜨는데, 인터넷 연결 불안정해서 제 스킨이 아니라 스티브네요...ㅂㄷㅂㄷ....

여튼, 원하는 모자 선택한다음 Done 누르면,

이렇게 머리 위에 보임. 다양한 모자들이 있으니, 한번 모아 보세요! 꽤나 웃긴것도 있음.

앗, 베드락 도착!

BetterBedrockGen이란 모드 덕분에, 베드락은 y=3부터 y=1까지, 평평하게 생성됩니다. 꽤나 편해요. 보기 좋고.

뭐 여튼, 이렇게 계단식으로 파 내려감. 뭐 나중에 철도를 깔 계획은 없지만, 이렇게 하면 계단깔기 편해요.

음, 그럼 시어드 브릭을 만들어서...

이걸 만들죠! 참고로 철블럭, 다이아몬드 블럭(!!), 알루미늄 블럭, 청동 블럭 등, 다양한 블럭으로 제작 가능.

저는 구리가 제일 남아 돌아서 구리로...

이걸 만들면, 고오급 도구인 해머, 석궁 등의 제작이 가능해집니다. 해머는 무려 3*3 곡괭이에요!

그만큼 채광속도는 느리지만, 내구도는 또 무지막지하죠. 그만큼 좋은 재료가 많이 필요함.

뭐, 해머는 다음에 만들기로 하고,

우라늄 캐면서 마무리!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