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BIEEM] 참고1. 사우뮴 자동화 시설

안녕하세요, 이리듐입니다.

본 글은 FTBIEEM 48화와 연계되는 글입니다.

우선, 사우뮴의 레시피를 보면, 마법원소 4개가 있는 크루시발에 철을 던지면 완성된다고 합니다.

마법원소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아보니 블막, 그우, 샤드 등등이 있을텐데, 저는 그우를 이용해 보겠습니다.

우선, 기본적인 크루시발 세팅!

에 알케미컬 컨스트럭트 두개를 쌓죠.

그다음 비스가 차있는 완드를 휘둘러 주면 자동 연금술기 완성.

비스 얼만큼 차있는지는 사우모노미콘 확인하세요. 참고로 연구가 자동연금술까지는 뚫려 있어야 합니다.

뭐 여튼, 내부 인터페이스를 열고 철을 넣으면 뭘 만들건지 선택하라 하고

철을 이용해서 연금술 할 수 있는건 사우뮴밖에 없으므로 사우뮴을 선택해주면 됩니다.

만약 여러가지가 있다면 위아래 화살표가 뜰 텐데, 거기서 선택해주면 됩니다.

음, 일단 크루시블에 물을 채우죠.

참고로 자동 연금술기는 에센시아를 필요한 만큼만 받기 때문에 잡 원소가 들어갈 일이 없습니다.

사움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면 위의 말이 물을 날릴 필요가 없다는 것과 같다는 것을 아시겠죠?

자 그다음, 근처에 연금술 화로와 증류기 2개를 설치합니다.

증류기의 개수는 자신이 녹이려는 아이템의 위상의 종류만큼 놓으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우(나무3+마법1)를 쓸것이기 때문에 2개.

그다음으로는 마법원소가 담긴 병과 라벨을 조합해 마법원소 라벨을,

나무원소가 담긴 병과 라벨을 조합해 나무원소 라벨을 만들죠.

그다음, 이렇게 붙여줍니다. 순서는 상관 없어요.

그 다음, 이렇게 연결해 주고

불필요한 원소(나무원소) 쪽은 보이드 항아리로 바꿔줍시다.

자, 이제 시범용으로 그우를 태워보죠.

참고로 알루멘텀은 증류 속도 증진의 효과가 있습니다. 즉 알루멘텀을 쓰면 석탄을 쓰는 것보다 증류가 빨라집니다.

음, 제대로 분리되는 것 같군요.

혹시 모르니 저기도 라벨을 붙여주고...

테스트 결과 저렇게 잘 분리된다면 마법원소 쪽을 연금술기와 연결해 줍시다.

연금술기의 맨 위의 구멍과 정면(사우뮴 그려진 곳)의 구멍만 아니면 6개의 구멍 중 어디든지 다 됩니다.

그렇게 연결하면, 마법원소가 저렇게 차오르면서

사우뮴이 만들어집니다. 인벤에 사우뮴 하나 들어온 것 보이시죠?

기본적으로 만들어진 아이템은 정면의 구멍(사우뮴 그림의 아래 구멍)으로 나오는데,

헝그리 체스트를 놓으면 위의 있는 아이템을 받아서 자신의 인벤토리에 넣습니다.

이렇게요...

나무원소는 필요 없으므로 64개 이상 쌓이면 버려서 64개로 유지하는 보이드 자로 해 준겁니다.

만약 일반 항아리로 한다면 나무 에센시아가 항아리에 꽉 참->증류기에 꽉 참->화로에 꽉 참->멈춤 이 될테니까요.

이후, 대충 이렇게 한다음...

참고로 자동연금술기 위에 있는 블럭은 츄트(chute)입니다. 세렌님이 호퍼보다 렉이 안걸려서 애용하셨다던 그거요. 뭐, 호퍼로 바꿔도 상관없습니다.

아이템 컨두잇은 대충 상자, 연금술화로 아랫면부분, 연금술화로 옆면부분, 츄트(혹은 호퍼)에 연결해 주시면 됩니다.

상자와 연결된 부분은 추출모드로 한다음 암이 걸려서 뒤지고 싶지 않다면 속업 적당히 박아주세요.

이건 연금술화로 옆면부분.

이건 연금술화로 아랫면부분.

이건 츄트(혹은 호퍼).

음, 상자에 이걸 넣어보면...

이렇게 됩니다.

참고로 철:나무=1:4로 일정해야 하지만, 알루멘텀은 그런 거 없습니다. 걍 부족하지만 않게 공급하면 됩니다.

ㅁㄴ...그러면 이렇게 생산이 됩니다.

이제 AE와 연결해 봅시다.

대충 ME네트워크 하나 만들어서...

패턴 터미널에 이렇게 저장해 줍시다.

또는, 저기서 알루멘텀을 빼도 됩니다. 다만 그렇게 하면, 연금술 화로의 연료 투입구(밑면)에 ME 익스포트 버스같은거로 지속적으로 연료를 공급해야 합니다.

근데 제가 한 방법(알루멘텀을 패턴에 포함시킴)은 사우뮴을 수십 세트 주문하다 보면 상자에 알루멘텀만 가득 차 멈출 수 있으니, 글에 쓴 알루멘텀같은 연료를 따로 공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쨌든, 패턴을 만들고...

이렇게 해놓은 다음(당연히 ME 인터페이스는 AE와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크레센트 해머로 어찌저찌 때려서 저렇게 해 놓읍시다.

컨두잇을 이렇게 깔은 다음(인터페이스와 연결되어 있는 상자에서 중간버퍼 상자로 연결하는 것 하나, 헝그리체스트에서 인터페이스로 연결하는 것 하나)

인터페이스옆 상자의 면에는 추출,

중간버퍼 상자에는 입력,

헝그리체스트로부터는 추출,

인터페이스에는 입력으로 해 줍시다.

잘 했다면 저렇게 사우뮴 craft 버튼이 뜰 텐데,

눌러서 수량 선택한 다음 주문하면 됩니다.

잘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1개를 주문해 봅시다.

아, 참고로 (1, 4, 16, 64)k 크래프팅 CPU 1개 이상과 co-프로세서, crafting monitor로 이루어진 크래프팅 CPU도 있어야 합니다.

크래프팅 CPU는 저 ME 드라이브 왼쪽의 것.

저는 64k cpu 하나만 달았지만...

참고로 크래프팅 CPU는 직사각형이어야 합니다.

여튼, 완성!

잘 되네요. 이제 여러분은 이것을 응용해서 알루멘텀 같은것도 자동화하면 됩니다.

참고로 사우믹 에너지스틱스가 있다면 자동화가 더 쉽습니다만, 이 글에서는 사움크래프트 본연의 기능만 사용했습니다.

자, 이해가 잘 되었나요? 그렇다면 과제 하나!

과제: 오늘 설명한 시설을 응용하여 알루멘텀을 자동화하십시오.

(참고: 꼭 연금술 화로에 알루멘텀을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석탄이나 나무 등 가연성 블럭이면 됩니다. 다만 증류 속도가 약간 떨어집니다.)

뭐 과제는 안해도 상관 없지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