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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리듐입니다. 10분동안 짤막한 글 두개 쓰고 날로먹어서 배탈날지도 모르겠네요 하하.

오늘은 꽤 유용할 것 같은 무선...아니 유선인가? 레드스톤입니다.

일단 레드스톤을 전선처럼 연결하려면, 당연히 레드스톤 전선과 적어도 2개의 레드스톤 와이어 커넥터가 필요하죠.

조합법은 여러분의 조합친구 NEI를 확인 요망합니다. 업데이트/모드팩에 따라 조합법은 변동 가능해서 말이죠...

레드스톤 와이어도 LV/MV 전선과 똑같이 연결할 수 있고, 커넥터는 릴레이의 역할을 겸합니다.

즉, 하나의 커넥터에 여러 전선을 연결 가능합니다.

각각의 커넥터는 인풋/아웃풋과 16가지의 색으로 나타나는 채널이 있는데,

인풋/아웃풋은 해머로 우클, 채널은 해머로 쉬우클을 통해 변경 가능합니다.

빈손으로 우클릭하면 현재 모드와 채널을 알 수 있는데, 굳이 그러지 않아도 외관만으로 알 수 있습니다.

각각의 채널은 다른 채널과 신호를 공유하지 않습니다.

사실 마크를 어느정도 해보신 분이라면 채널 기능은 다른 모드에도 많이 있는 기능인지라...

아래에서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죠.

음, 우리의 목표는 티엔티를 점화시키는 것입니다. 폭발은 예술이라는 명언이 있잖아요? 아니 이게 아닌가...

아무튼, 이리듐 말대로 혹은 책의 말대로 연결을 하고 레버를 당겼는데, 이거 왜 안터지죠???

이리듐이 잘못 설명해서

일단 티엔티를 점화하려면 레버는 꺼 놓고,

레드스톤 신호를 보내는 쪽의 커넥터를 망치로 한번 우클릭해서 input 모드로 바꿔줍니다.

이머시브에서 인풋은 파란색, 아웃풋은 주황색인건 여러번 봤으니 다들 아실테고.

인풋은 레드스톤 신호를 보내는 쪽, 아웃풋은 레드스톤 신호를 받는 쪽입니다.

그다음에 레버를 점화하면...?

3...

2..

1..

익★스★플★로★젼!

이번에는 채널을 설명해 봅시다.

앞에서 배운대로라면 이 상태에서 레버를 당기면

이렇게 둘 다 켜지겠죠.

그런데 난 둘중 한 곳에만 신호를 보내고 싶다! 하신다면

보내고 싶은 쪽의 채널과 레드스톤 신호를 보내는 쪽의 채널을 같은 색으로 하시고,

보내고 싶지 않은 쪽의 채널은 다른 색으로 하시면 같은 채널끼리만 공유됩니다.

여러개를 달아도 마찬가지.


음, 길어보이니 요약을 하자면

1. 레드스톤을 보내는 쪽은 input(파란색), 받는 쪽은 output(주황색)

2. 채널이 같은 커넥터끼리만 신호를 공유함. 채널은 16가지가 있으며, 마크의 16가지의 색으로 구분함.

3. 레드스톤 커넥터에는 여러 개의 전선을 붙일 수 있음.


이상, 끝! 이머시브 전선은 연결한 다음에 전선이 지나가는 곳을 블럭으로 설치해도 전기 혹은 레드스톤 신호가 통한다는 점을 이용하면, 벽을 뚫고 레드스톤 신호를 전달하거나 하는 것도 가능할 겁니다.

이로써, 레드스톤의 활용 방법이 더욱 무궁무진해졌습니다! 뭐 발판을 밟으면 지하에 싱크홀이 생긴다던지 등등...

이걸 어떻게 쓸 건지는 유저들의 문제죠.


여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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