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IridiumPack V1

[IPP]03. 이사와 기지 건설(1)

이리듐-kdh1070 2018. 7. 14. 00:36

안녕하세요, 이리듐입니다.

지난번에 마이닝 월드를 생성했었죠.

이번에는, 생성한 마이닝 월드를 이용해 봅시다!

매크로 돌리기 위해서 작업 중입니다.

물체로 고정시키기 좋은 키로 공격/파괴 버튼을 두고

위의거랑은 다른, 고정시키기 좋은 키로 앞으로 전진 키를 두세요.

그다음 그 두 키를 물체로 고정시키면 전진하면서 캡니다. 저희는 에임만 맞춰주면 됩니다.

그래도 화면을 봐야하긴 하지만, 폰을 한다거나 등으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죠.

앗, 언제나 곡괭이에 바르는 헤이스트는 진리입니다. 갓갓...

참고로 armorstatusHUD 모드 기능인 것 같은데, 왼쪽 아래에 갑옷/도구 내구도를 표시해 줍니다.

이때 갑옷과 일반 바닐라 도구는 실수치로, 팅커 템은 백분율로 표시해요.

예를 들어 풀내구 다이아몬드 곡괭이를 들고 있으면 1561(맞나), 풀내구 팅커곡은 100.

히-익...

대충 다 캤으면, 리셋 키를 누르면 됩니다.

음, 그건 둘째치고, 넘치는 인벤을 정리해 줍시다.

그 전에, 이것부터 수리해야죠.

조합에 재료 여러 개를 한꺼번에 놓아서 한번에 많은 양을 수리할 수 있어요!

속도 10, 좋아요.

앗, 구리 자갈 광석이다. 참고로 이거 횟불꼼수 통합니다. 초반에 광석 얻기 매우 좋은 방법임.

참고로 마이닝 월드의 특징은 1. 무한평지 2. 밤 안됨 3. 적대적 몹 자연스폰 안됨 4. 이하 오버월드와 동일 입니다.

붸르르르르륵.....도끼에 운이라니....도끼로 러시안룰렛이라도 할거냐..?

ㅁㄴ...이 배럴을 만들어서,

돌을 넣어 줍시다. 배럴은 한 종류 템 64세트를 저장 가능하고(즉 64개=1세트인 경우 64^2=4096개 저장 가능),

쉬프트 우클릭으로 잠금 모드로 만들 수 있으며(잠금 모드인 경우 아이템 다 빼내도 다른 종류 아이템 못들어옴),

좌클릭하면 1뭉, 쉬프트 좌클릭하면 1개, 우클릭하면 손에 들고있는 템 전체, 우클릭 두번하면 들고 있는 아이템과 같은 인벤의 아이템들까지 다 넣어줍니다.


그러니까, 인벤에 코블스톤이 난잡하게 많이 있더라도, 우클 두번만 하면 다 들어간다는 소리.

음, 헤이스트를 원했지만...리인포스드도 나쁘진 않죠. 도끼에 행운붙는것보단.

으으...길막 ㅂㄷㅂㄷ...

헤이스트! 그나저나 곡괭이 렙업속도 빠른것같죠? 더럽게 느림. 생략 많이 한거임...

음, 이거를 만들어서...

상자에 쉬우클을 하면 이렇게, 스토리지 크레이트라는 블럭이 되는데,

저어기 아래에 잠깐 나오지만, 무려 13*9=117블럭만큼의 용량이 있습니다.

상자가 1개에 27블럭이니, 약 4.3배정도...

그나저나 템 더럽게 많네. 일단 새로이 건설한 기지로 옮깁시다.

이거는, 용암 새로 얻을 때까지는 옮기는 것을 보류합시다.

마이닝 월드에서는 절대 밤이 안되니까 잠을 못자요. 그러니까 이것도 여기 두고 가죠...

음, 짐은 옮겼고...팁이라면, 패턴 상자를 이렇게 축소할 수 있는데,

이렇게 파트빌더 위에 두면 조금 더 보기 편하달...까? 뭐 차피 파트빌더랑 붙어있기만 하면 상관없지만.

참고로, 저도 처음 안 사실이지만, 저렇게 반으로 하면 기존에 저장하던 패턴은 다 날아가는듯(...)

반으로 만들기 전에 기존에 담아뒀던 패턴 꺼내놓으세요!

음, 그다음으로는, 삽이랑 도끼 머리를 만들어서

매톡이란 것을 만듭시다. 얘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도끼+괭이+흙만 빠르게 캐는 삽 기능+도끼수준 공격력.

즉, 딜도 좋고 유틸도 좋은 만능도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근데, 모래랑 자갈 캘땐 걍 삽 쓰세요.

흐음, 포탈을 조금 고쳤습니다. 네더포탈처럼, 내부공간이 3*2 이상이기만 하면 되는듯.

그다음으로는, 치슬을 만들어서...

코블스톤을 조각해줍시다.

이렇게요. 그냥 코블스톤만 까는 것보다는, 훨씬 보기 좋죠?

참고로 일부 블럭들은 이어진 텍스쳐를 제공하니, 많이 실험해 보세요.

그리고, 치슬에 자신이 바꾸고 싶은 블럭을 넣은 다음,

(치슬 아이콘 왼쪽 위에 코블스톤 with Dent 있는거 보이죠?)

같은 블럭의 다른 모양(여기서는 코블스톤)을 좌클릭하면, 치슬에 넣어둔 무늬로 바뀝니다. 은근 유용함.

그렇게, 대강 터를 잡았으면, 밭을 갈아야죠. 흙에 괭이질 두번하면 이렇게 됩니다. 다시 한번 더하면 농지로 됨.

이거의 용도는, 조금 더 깔끔하게 물을 담는 것. 주위 수화(水化: 물에 젖다? 같은 뜻)판정도 일반 물과 동일.

음, 커피도 은근 좋더군요.

이렇게 콩을 볶으면

왠지는 모르겠지만 커피가 나옴. 컵은 어디서 튀어나왔는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감자보다 후지지만, 그건 유럽을 구제한 작물이었으니...사실 쌀은 감자보다 더 OP임

이렇게 심음. flax, 감자, 사탕수수, 당근, 커피는 9개씩, 밀과 쌀은 18개씩 심으려고요.

사탕수수를 crop sticks에다 심으면 굳이 물에 인접하지 않았더라도 심을 수 있고, 우클릭으로 수확이 가능합니다.

그다음에, 식물 관련 물품을 여기다 넣죠. 참고로, 이것이 바로 위에서 나온 스토리지 크레이트임. 많이 넓죠?

정신나간 크기 때문에 창고 정렬한다음 창 닫으면 아이템 몇개씩 튀어나오고 그럼

음, 깔끔한가...

어떤 것 같아요?

사실 1.10 이후에 치슬 블럭이 더 다양해졌는데, 1.7.10은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그래도 나름 괜찮죠?

뭐, 아무렴 이런 벌판보다야 낫겠죠. 여기는 제 본진이 될 장소입니다. 아직 미완공임.

여기는 밭이랑 밭으로 이어지는 통로. 몬스터 없기에 굳이 펜스는 안침.

음, 이제 광질을 갈 준비를 해 봅시다. 돌 막대를 만든 다음,

석탄/목탄과 합쳐주면, 광질하다가 나무 안가져왔는데 토치 떨어졌을 때 특히 더 좋은 돌 토치 완성!

음, 그다음으론 이게 필요한데...사과가...결국 오버월드에서 참나무 열심히 베고 다님.

여튼, 제작 완료!


자신의 모드 실력에 따라서 새로 보이는 아이템이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을텐데,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물어봐주시면 빠른 시간 안에 답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다음에는 광질을 좀 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