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ftb infinity evolved expert mode[完]

[FTBIEEM]03. 지하실로의 이사

이리듐-kdh1070 2018. 1. 1. 06:00

안녕하세요, 이리듐입니다. 새해 첫날 2시 50분 현재 인엑 일상기를 쓰고 있습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번에 다이아 칩셋 떡밥이 나왔었죠. 그것부터 해결합시다.

다이아 칩셋 하나는 드로어 컨트롤러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드로어 컨트롤러는 아는 사람만 아는 희대의 사기블럭이죠.
드로어 컨트롤러는 다음화에서 개사기가 되는데, 내가 뭔 짓을 했을지 생각해보세요.

카비는 지옥에서 나락으로 떨어져 죽었습니다.

지옥에서 타죽기도 하고...

여튼, 어제 공략한 메탈 프레스를 만들기 위해서 이머시브 책을 만듭시다.

추가로 합금을 편하게 만들기 위한 인덕션 스멜터도요.

재료의 양을 보시면 알겠지만 2개 만들 생각입니다.

일단 하나! 기어 잘 나오네요. 느리지만 용광로보다야...

음, 조만간 플럭스덕트로 바꿔야겠다...

렌치를 만들고 산업기계도 뜯어줍니다.

으앗, 메탈포머가 기계블럭이 됐다! 망할...

음, 전기 꽉차있는모습은 언제 봐도 좋아요.

어찌 저찌 해서 다 옮겼습니다.
메탈 프레스는 당연히 판용/기어용 2개가 있어야죠..

으, 전선 보기 안좋다. 지상에선 덕트보다 나은데 지하에선...

어찌 됐든, 추출기를 만들죠.

뺩!

브레이커 스위치도 에너지 셀로 대체하죠 뭐.

앗 덴스다이아.

안녕 슬라임.

세투스쿼츠 삼삼삽을 만들었습니다.

광질은 즐겁습니다. 저는 노가다를 좋아합니다.

흉물 수차를 철거하고 있습니다. 으으...저기에 금 몇개를 날린건지.

지난번에 예고한 대로, 어퀴어스랑 싸이클릭 어셈블러로 소금을 자동화했습니다. 이제 치즈 만들기가 쉬워지겠어요.

음, 소금 대신 신선한 물로 바꾸고, 태피를 만들어 봤습니다.

음...액서 혈액 젤리를 세일하고 있다네요.
모두들 사세요!

머신 섀시도 두개 만듭니다. 당연히 새그밀과 얼로이 스멜터를 만들기 위함이죠.

그 전에, 콩 생산량이 적길래 9*9-1로 깔아두었습니다.

음...스샷 날짜는 무시해주세요.

으으...얼로이 스멜터에 전기화로 2개와 유도 전기로 1개가 들어가게 만들다니...FTB팀...

뭐 만들기 어렵지는 않지만.

음, 3배면 밀 하나당 토스트 9개인데?

(무서운 상상을 하고 있습니다

여튼 웃고 떠드는 사이 완성.

토스트 많다!

새그밀. 이건 얼로이 스멜터보다 덜 귀찮아요..!

이제 밀 하나로 밀가루 두개를, 밀가루 두개로 빵 네개를, 빵 네개로 토스트 여덟개를 만들 수 있어요!

ㅇㅅㅇ!!!

누구 왈 두부 두부바 두부버거는 발전기에서도 쓸만하고 주식으로도 쓸만합니다. 실제로 저런것만 먹으면 질리겠지만.

빵 많다
빵 많다

두부버거에 두부바+두부 만 넣으면 발전량이 두배가 되는 매-직!

두부바만 넣는것은 큰 차이가 없지만...

사실 토스트만으로도 충분하지만요.

밀 하나당 40만 rf 넘게 발전할 수 있어요!

미국에선 옥수수로 바이오연료 만든다던데...그거로 기아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다던데...

그라인딩 볼로 부싯돌도 집어넣었습니다.

Name: flint
Ability: Increase main output 120%, bonus output 125% and reduce power 15%.

이상입니다! 다음화에는 생소한 아이템 분류 방법이 등장할 겁니다. 그럼 이만!